송년의 밤은 멀리 목포에서 부터 수도권과 서울에 흩어져있는 회원들의 참여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서로에 대한 배려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은혜롭게 끝났습니다.
제1부 예배는 엄옥순 총무의 사회, 선환규 이사의 기도, 정명호 이사장의 렘4:11-18을 본문으로 하여 '인생에 뜨거운 바람이 불어오는 이유'라는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설교말씀으로 깨우침을 받았으며, 정낙준 호남지역 이사장의 축도가 있었습니다 .
제2부는 총회로 최승인 이사의 기도와 서기와 회계의 사업보고와 회계보고가 있었으며, 선환규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고, 전임회장인 정정숙교수의 고사에도 불구하고, 정정숙회장이 만장일치로 유임되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임원들은 회장에게 맡겨서 결정하도록 결의가 되었으니 좋은 분들을 세워주시도록 여러분들의 기도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제3 부는 해마다 그래왔던 것처럼 혜성교회 성도님들이 준비해 주신 맛있고 풍성한 뷔페식 만찬과 후식으로는 과일과 각종 차를 마시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혜성교회에서는 아름다운 현수막과 순서지를 직접 디자인해서 만들어 주셨고, 참석한 회원들에게는 최승인 이사가 기증해 주신 거울달린 탁상 달력을 선물로 드렸으며,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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